해외 순방길에 오른 우원식 국회의장이 루마니아 고위급 정계 인사를 연이어 만나며 양국 간 교류 증진과 남북 관계 완화를 위한 정책적 협조를 요청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원식 의장은 25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인민궁전에서 미르체아 아브루데안 상원의장을 만나 "방산 협력, 원전 협력, 인프라 협력 등 3대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이 충분한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미하이 그린데아누 하원의장은 "한국에서의 루마니아의 물류 규모와 투자도 확대되고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며 "여러 분야의 협력 방안들 외에도 양국 간 친선 관계가 더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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