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인텔, 파운드리 사업 축소에 주가 8.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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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인텔, 파운드리 사업 축소에 주가 8.5% 급락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부문을 대폭 축소하기로 하면서 25일(현지시간) 주가가 8% 이상 급락했다.

이날 하락으로 인텔 주가는 올해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하며 작년 말 수준(20.05달러)으로 돌아갔다.

1년이 지난 올해에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매출에도 여전히 사업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파운드리 부문을 대폭 축소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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