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3개국(E3)이 2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핵 협상을 재개했다.
회담에 참석한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유럽 3개국과 EU의 정치 지도자들과 진지하고 솔직하며 상세한 대화를 나눴다"며 제재 해제와 핵 문제와 관련한 사안이 검토됐다고 전했다.
최근 E3는 이란 핵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유엔 제재를 복원하는 '스냅백' 장치를 가동하겠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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