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주한미군사령관 "한미동맹, 외부 전략환경변화에 적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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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주한미군사령관 "한미동맹, 외부 전략환경변화에 적응해야"

존 틸럴리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25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이 급변하고 있는 '전략적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을 지낸 틸럴리 전 사령관은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 워싱턴DC 인근 한 호텔에서 개최한 글로벌평화포럼에서 행한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외부에서 전략적 환경이 중대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변화하고 있는 전략적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틸럴리 전 사령관은 이어 한미동맹 현안 가운데 방위비 분담금(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의 부담액)과 같은 '거래적 성격의 주제'(transactional topic)는 언론을 통해 논의될 것이 아니라 동맹과 공동의 평화ㆍ안보 목표의 맥락에서 결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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