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고 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등 안정적 상황 관리에 주력하는 가운데, 국민 여론도 정부가 군사적 긴장 완화 및 평화분위기 조성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대북·통일정책 우선 추진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4.8%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 완화 및 평화분위기 조성'이라고 답했다.
이어 '포괄적·단계적 비핵화로 평화 체제를 향한 실질적 진전'이라는 응답이 23.4%, '대북정책 및 통일정책에 대한 사회적 대화 활성화'라는 응답이 17.7%, '남북 인도주의 협력 및 교류협력 모색' 응답이 13.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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