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신임 통일부 장관은 25일 "하루빨리 (남북) 연락채널을 복구하고 대화를 복원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통일부 '정책 대전환' 방향으로 ▲ 남북간 평화 공존 ▲ 평화경제와 공동성장 ▲ 국민주권 대북정책을 꼽았다.
조직 개편 방향에 관해선 "남북관계를 관리하고 한반도의 평화공존을 이끌어야 할 통일부 조직은 축소됐고 역할과 기능은 왜곡됐다"고 진단하고, "이제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의 복원, 이를 위한 통일부 정상화는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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