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취임 첫날 판문점 방문…남북 연락채널 복원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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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취임 첫날 판문점 방문…남북 연락채널 복원 의지 밝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취임 첫날 판문점에 방문해 남북 간 직접 연락채널 복원 의지를 보였다.

정 장관은 "남북대화 재개와 조속한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단절된 남북 간 연락 채널 복원이 급선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유엔사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하에 판문점 공간을 단절과 긴장의 장소가 아니라 연결과 협력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 침묵의 시간이"라며 "남북 간 일체 대화가 중단된 지 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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