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실장은 회의 종료 뒤 브리핑에서 '어떤 분야에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나'라는 질문에 "난항이라기보다는 우리 쪽에서 양국에 서로 도움 되는 제안을 했으며 미국이 관심을 가진 분야도 있어서 실질적으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다.
김 실장도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에 계속 체류하면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협의를 하고 있다"며 "내일도 추가 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쌀과 소고기 등 농축산물이 협상 품목에서 제외됐다는 보도가 일부 있었다'는 질문에는 "협상 품목 안에 농산물이 포함돼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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