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술 수석은 25일 부산 부경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부울경 지역은 해운·항만·조선·방산 등 기존 제조 기반이 탄탄한 지역으로, 여기에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결합하면 글로벌 수준의 전략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하 수석은 “해양항만 특화 AI R&D센터, AI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해 이 지역을 해양 AI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 게임쇼 G-STAR 등 콘텐츠 자산에 AI 기술을 접목하면 문화산업 경쟁력도 비약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며 “이 같은 스마트한 해양 중심의 글로벌 메가시티 모델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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