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25일 "군 근무경력 인정을 법제화하고 의무복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제대군인 정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권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을 낮은 자세로 섬기고 이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훈정책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장관은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맞춤형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준 보훈병원 제도 도입과 지역별 위탁병원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며 "보훈의료의 인프라와 접근성을 대폭 개선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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