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말레이시아 특사단이 지난 23∼24일 현지에서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새 정부 대외 정책을 설명했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특사단은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를 예방해 협력 강화 의지를 담은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 자유무역협정(FTA) 연내 타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략적·호혜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사단은 조하리 압둘 하원의장, 파딜라 유소프 제2부총리 겸 에너지전환·수자원혁신부 장관, 모하마드 하산 외교장관과도 각각 만나 대외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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