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완전한 검찰 개혁을 목표로 입법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5일 검찰개혁 법안에 대한 소위 심사를 진행했다.
민주당 소속인 김용민 제1법안소위원장은 법안 심사에 들어가기 전 "이 자리는 70년간 국민과 법 위에 군림해왔던 절대 권력의 잘못된 폐해를 바로잡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려놓는 역사적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심사한 검찰개혁 법안은 ▲ 검찰청법 폐지 법률안 ▲ 공소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 공소청 법안 ▲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 중수청 법안 ▲ 국가수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등 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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