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해외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외유성 출장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도민들의 아픔을 정치 쟁점화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불순한 의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하게 경고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논평을 통해 "이번 괴물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심각한 상황"이라며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와중에 지사가 자리를 비운다는 것은 책임을 방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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