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정책 결정 권한 과감히 이양…성숙한 지방자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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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정책 결정 권한 과감히 이양…성숙한 지방자치 구현"

윤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부의 기본적 책무를 다하겠다”며 “재난안전의 주무 부처라는 사명을 절대 잊지 않고 한 단계 앞서 대비하고 마지막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와 관련해서는 “지방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책 결정 권한을 과감히 이양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국가 현안을 고민하고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저성장과 경기침체, 인구 감소,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양극화 심화 및 지방소멸 위기,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기후와 신종·복합 재난 발생 국민의 평온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국민안전,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정부혁신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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