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로 외국인 노동자 조롱'…신정훈 "지역구 의원으로서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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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로 외국인 노동자 조롱'…신정훈 "지역구 의원으로서 부끄럽다"

전남 나주시 한 벽돌공장에서 발생한 지게차를 이용한 외국인 노동자 조롱 사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57만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나주를 지역구로 둔 신정훈 의원은 지난 23일 인권 단체에 의해 공개된 지게차를 이용한 외국인 노동자 '인권 유린' 동영상 공개 사건에 대해 "이주노동자를 벽돌처럼 비닐로 묶어 지게차로 들어 올리는 차마 얼굴을 들 수 없는 부끄러운 사건이 발생했다"고 개탄했다.

신정훈 의원은 "대통령께선 '힘없고 곤궁한 처지에 있는 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사회의 품격을 보여주는 법'이라 했다"며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주는 물론 함께 일하는 모든 동료 노동자가 마음에 담아봤으면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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