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하나둘학교는 23일부터 이틀 간 '2025 하나둘학교 사제동행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졸업생과 전직교사, 재학생과 현직교사 총 42명이 경기 안성에서 열린 캠프에 참여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근무했던 전직 하나둘학교 교사 B씨는 "예전에 학생들과 함께 웃으며 수업하던 이곳에 다시 오니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라며 "그 시절 아이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스쳐 지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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