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단은 캐나다측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마크 카니 총리 앞 친서 및 우리 정부의 한-캐 협력 심화 의지를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캐나다측은 사의를 표하면서 한국 민주주의의 역동성과 회복력을 바탕으로 한국 상황이 신속히 정상화된 것을 평가했다.
방문 세부 일정으로, 특사단은 7월 23일 오전 아난드 외교장관을 만나 한-캐나다 관계 강화 의지가 담긴 카니 총리 앞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안보·무역·방산·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내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특사단은 7월 22일 오후 맥귄티 국방장관을 만나 역내 다양한 도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캐나다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고,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상호보완적인 산업 구조 등을 감안하여 안보, 방산 및 에너지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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