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협상 등을 조율하기 위해서 미국을 방문했다 귀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4일 “지금 한·미 간의 현안 협상이 막바지에 중요한 국면에 있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이번 방미 목적에 대해서 “저는 이 국면에서 제가 한미 관계에 전반 그러니까 무역 통상·안보 동맹 전반에 걸쳐서 총론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미국을) 간 것”이라며 “경제관료가 하는 세부 협상을 지원하는 취지였다”고 했다.
위 실장은 이번 방미 기간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앤디 베이커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부차관 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과 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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