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배당기업 꼬리표 떼고 '배당 주목 기업'으로···확 바뀐 현대그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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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배당기업 꼬리표 떼고 '배당 주목 기업'으로···확 바뀐 현대그린푸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올해부터 전향적인 배당 정책을 실시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올해부터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40% 이상 유지한다.

국민연금은 지난 2018년 현대그린푸드를 중점관리기업으로 지정해 배당 정책 개선을 요구했고, 조처하지 않을 경우 주주행동에 나서겠다는 엄포를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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