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외교부에 따르면 특사단은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교 장관을 만나 양국 관계 강화 의지가 담긴 이재명 대통령의 마크 카니 총리 앞 친서를 전달했다.
또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안보·무역·방산·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내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번 캐나다 특사단 파견은 역내 공동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보다 더 공고히 하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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