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모든 청년이 당당하게 일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고용부가 '일자리 주치의' 역할을 하겠다"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인턴·일경험과 인공지능(AI) 등 첨단분야 훈련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찾아 취업 준비생과 취업 컨설턴트 등을 만나 청년들이 겪는 취업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청년들의 첫 일자리가 노동법을 준수하고 상식적인 근무환경을 갖추도록 '일자리 하한선'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국 121개 대학에 설치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 누구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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