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원로인 박지원(83)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강선우(47)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결정했으면 자진 사퇴를 막고 그대로 갔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정치는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국민과 함께 가야 한다"며 "그렇지만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지명 철회하고 강 후보자는 임명한다고 결정했으면 그대로 임명했어야 옳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이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강 후보자는 임명하기로 결정했다면, 그대로 밀고 나갔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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