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카콜라를 설득해 현재 사용하는 시럽을 바꾸도록 했다고 밝힌 이후, 코카콜라가 사탕수수 설탕으로 만든 새로운 콜라를 출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면서, 코카콜라는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레모네이드나 커피 등 여러 제품에 이미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에는 현재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 사용되고 있는데, 현 트럼프 2기 행정부 보건복지부 장관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해당 시럽의 사용에 강력하게 반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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