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3일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제안한 '혁신안'을 두고 첫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의원들의 시큰둥한 반응 속에 제대로 된 토론조차 이어지지 않았다.
윤 위원장은 혁신안 세부 내용을 언급하는 대신, 지난 10일 1호 혁신안으로 발표한 '사죄문'을 바탕으로 당의 큰 쇄신 줄기에 관해 설명했다고 한다.
윤 위원장의 의총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였던 이유는 혁신안에 관한 의원들의 의견 수렴과 "혁신안이 필요한 사유에 대해 혁신위원장이 직접 설명해야 의원들 간 토론이 가능하다"는 의견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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