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갑질논란' 끝에 갑작스럽게 자진 사퇴하자 여가부 소속 공무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강 후보자를 바라보는 여가부 직원들의 시선은 양가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상적인 부처 운영을 위해 1년 5개월간 이어진 장관 공백을 서둘러 메워야 한다는 생각과 동시에 '갑질논란'에 휘말린 후보자가 수장으로 올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교차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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