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美 현지 선박 공동 건조’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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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美 현지 선박 공동 건조’ 본격 착수

HD현대가 미국 현지 선박 공동 건조를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HD현대는 미국 내 선박 건조 협력 파트너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Edison Chouest Offshore, 이하 ECO)'의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 미국 내 컨테이너 운반선 공동 건조를 위한 세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HD현대는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미국 현지에서 이뤄지는 양사간 선박 공동 건조 작업은 한·미간 조선 협력의 훌륭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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