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이 23일 폭염·폭우에 따른 물가 영향을 점검하고 “범부처 차원에서 호우 피해 복구, 기상재해 영향 최소화 및 먹거리 수급·가격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회의에서 “집중호우로 농작물, 가축 침수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등 기상여건 변화로 농축수산물 수급 우려가 있다”면서 수급·가격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수산물은 명태 비축물량 1300t을 추가 방출하고 오는 2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최대 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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