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이정진이 ‘찐친’ 이종혁, 오지호 앞에서 결혼에 대한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그러자 오지호는 “갑자기 생각났어!”라고 외치더니, “내가 예전에 소개해줬던 사람 기억나?”라고 자신이 주선했던 소개팅을 소환한다.
오지호는 “결혼을 하고 싶으면 남자가 주도적으로 확 잡아당겨야 한다”고 조언하고, 이종혁은 “좋은 여자를 만나잖아? 너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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