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한중일 원자력 안전 고위급회의 참석…규제기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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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한중일 원자력 안전 고위급회의 참석…규제기관 협력 강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15차 한중일 원자력안전 고위규제자회의(TRM)에 참석해 중국, 일본의 원자력 규제기관들과 규제 협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3국의 원자력 안전규제 정책과 활동을 공유하고 합동방재훈련 결과 및 장기 가동 원전의 안전규제 경험 등 기술 현안이 논의된다.

조정아 원안위 사무처장은 "합동방재훈련이 단순 반복 훈련이 아니라 비상 대응 체계를 한층 더 정교화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고위규제자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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