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만남 미끼로 100만원 뜯은 일당 4명 구속
조건만남을 미끼로 중년 남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돈을 뜯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10시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B(50대)씨를 폭행한 뒤 1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조건만남을 미끼로 B씨를 숙박업소로 유인했으며 이후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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