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마포경찰서는 22일 당근마켓에 허위 부동산 매물을 광고하고,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려준 뒤 계약금을 속여 뺏은 A씨를 사기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B씨를 사기 혐의로 지난 7일 검거하고 16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인이었던 이들이 확보한 허위 매물을 당근마켓으로 광고하고 ▲가짜 공인중개사 명함 ▲대포계좌 ▲대포폰 ▲전자계약 플랫폼 등을 이용해 대부분 같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받아 A씨를 체포했고, 그 과정에서 B씨 범죄 연루도 인지하게 돼 당일에 즉시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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