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인도적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하고 사람들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마지막 생명선들이 붕괴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휴전 및 인도주의적 구호 허용을 촉구했다.
그는 "이스라엘은 유엔과 기타 인도주의 기구들이 제공하는 인도적 구호물자를 자국이 보유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허용하고 지원할 의무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 있는 유엔 시설 위치를 이스라엘에 통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곳의 유엔 게스트하우스가 공격받았다며 인도주의 요원을 포함한 민간인 보호와 그들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자원 제공에 대한 긴급한 요청을 재차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