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 얼룩진 李정부 첫 내각 청문회…'청문보고서' 충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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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 얼룩진 李정부 첫 내각 청문회…'청문보고서' 충돌 지속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장관 후보자 검증을 위해 한 주간 진행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여야 간 고성과 막말 등 파행으로 얼룩진 채 끝났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증인과 참고인이 한 명도 채택되지 않았다.

청문회는 끝났지만 상임위별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 문제를 두고 여야 간 대립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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