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이 정당한지를 두고 18일 열린 구속적부심사 심문이 약 6시간 만에 종료됐다.
이날 윤 전 대통령 측과 특검팀은 심문에서 구속의 정당성과 증거인멸 우려 등을 두고 격돌했다.
변호인단도 약 2시간 동안 140장 분량의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통해 혐의 부인과 증거인멸 가능성 부재, 건강 문제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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