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엘리엇에 1300억 배상' 취소 기회 되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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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엘리엇에 1300억 배상' 취소 기회 되살아나

이에 따라 사건을 되돌려받은 영국 고등법원은 엘리엇에 대한 한국 정부의 배상을 결정한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의 재판 관할권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이날 항소심 승소로 한국 정부가 엘리엇에 거액을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지만 PCA의 배상 판결이 취소될 수도 있는 기회가 되살아난 셈이다.

앞서 지난해 8월 영국 고등법원은 PCA가 '엘리엇 사건'을 재판할 관할권이 없다고 주장하며 한국 정부가 낸 취소 소송의 근거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항에 대해 영국 중재법상 재판 적격이 아니라는 이유로 각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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