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청년 남성, 경쟁에서 여성에 밀려 피해의식 클 것 같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李대통령"청년 남성, 경쟁에서 여성에 밀려 피해의식 클 것 같다"

이재명 대통령이 "남성 청년들이 여성 청년들과의 경쟁에서 많이 밀리고 있기에 차별을 받고 있다는 피해의식이 클 것 같다"면서 "남성들이 특정 영역에서 차별받는다고 느끼는 영역이 있는데, 거기에 대한 논의를 공식적으로 어디에서도 안 하고 있다"며 여성가족부에 '대책'을 주문해 논란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른바 '이대남' 여론을 의식한 듯 "여성가족부는 이름에 '여성'이 붙어 있으니까 이대남들이 무지하게 싫어하는 정쟁의 대상이 돼버렸다"며 "우리가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한다고 했으니, 어쨌든 여성정책을 주로 하긴 하겠지만 특정 부분에서의 남성들 차별 부분을 연구하고 대책을 만드는 방안을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여성부에 지시했다.

여성가족부에 '여성'이 붙어있어서 이대남이 싫어한다는 대통령의 지적에 대해 신 차관은 "여성가족부 조직 내에서 아무래도 여성들에 대한 차별을 완화하는 정책들을 활발하게 하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좀 문제가 된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