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16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공습해 국방부와 인접한 4층 건물 일부가 부서졌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공격에 대해 시리아 남부에서 정부군이 드루즈족을 폭력적으로 탄압했다는 주장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군이 전날 휴전을 선언한 남부 스웨이다시에서 이날 정부군과 드루즈족 민병대 간 무력충돌이 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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