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DJ때 사용한 '정보는 국력이다'로 원훈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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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DJ때 사용한 '정보는 국력이다'로 원훈 교체

국가정보원이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였던 원훈(院訓)을 김대중 정부때 사용했던 '정보는 국력이다'로 변경한다.

국정원 원훈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매번 교체됐다.

이재명 정부가 김대중 정부때 썼던 원훈을 다시 선택한 것은 '햇볕정책'으로 대표되는 김대중 정부 당시의 남북평화 무드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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