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자녀 조기유학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장녀의 경우 국내 고교 1학년 재학 중에 미국에 갔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차녀의 경우 의무교육 규정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어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후보자의 논문을 카피킬러로 돌리면 표절률이 높게 나온다”고 지적하자 이 후보자는 “총장 임용 당시 2007년 이후 논문 100편을 전문가가 검증해 표절률이 10% 이하로 판정됐다”며 “여러 언론에서 2007년 이전 논문이 나왔길래 저도 돌려봤는데 10%를 겨우 넘는 표절률이 나왔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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