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탄소중립 시대 ‘학교 에너지 전환’의 현실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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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탄소중립 시대 ‘학교 에너지 전환’의 현실 진단

장윤정 경기도의원(민주·안산3)은 이에 대해 “학교가 태양광 설치를 꺼리는 것이 아니라, 현재 구조상 감히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런 조건에서 학교는 단기 행정성과나 예산 집행 부담을 더 고려하게 된다”며 “탄소중립이라는 거시적 목표를 위해 학교 현장이 책임지는 방식이 아니라, 제도적 인센티브와 안전한 재정 지원, 장기적 운영 모델이 함께 설계돼야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태양광을 설치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에너지의 소중함을 배우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친환경 설비를 갖춘 학교나 교육지원청을 ‘탄소중립 모델학교’로 지정하고, 이를 인증이나 인센티브를 연계해 브랜딩 전략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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