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익수 안양시의원 5분 자유발언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이 도시의 품격을 말해줍니다”
아이들의 등굣길, 그것은 단순한 이동 경로가 아니라 도시의 철학과 행정의 품격을 드러내는 바로미터입니다.
2,400세대의 트리지아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아이들은 호계도서관을 통과해 후문으로 등교를 합니다.
이 도로는 불명확한 인도와 차도, 차량과 뒤섞여서 등교하는 아이들, 짧은 횡단보도와 좁은 인도, 그리고 올라가는 호계초등학교 아이들과 내려오는 호계중학교 학생들이 뒤섞여 복잡하게 얽힌 동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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