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있나" "내란세력" 청문정국 이틀차, 검증 대신 여야 고성만(종합)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권오을 당적 변경 공방…與 "내란 극복 역할" 野 "철새 정치인" 국민의힘은 보수정당에서 정치를 하다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를 "철새 정치인"이라고 규정하면서 "신기가 있느냐", "경북지사에 나가느냐"고 공세를 퍼부었다.

그는 "당시 방위병 복무기간은 14개월인데 무려 8개월이 많은 22개월을 복무했다"며 "그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병적기록에 대한 세부자료 제출을 요구했는데 개인정보라고 제출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임광현 세무법인 '전관예우' 공방…"평균보다 낮은 매출" vs "어마어마한 급성장"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전관예우 의혹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