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법학계 원로 및 중진 인사 34명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사면과 복권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한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60년 지기’인 이철우 교수(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가 포함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철우 교수 (사진=뉴스1) 이 교수는 15일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조 전 대표 사면·복권 탄원서에 이름을 올린 사실을 알렸다.
이후 이 교수는 윤 전 대통령이 2021년 대통령 선거에 나서자 ‘친구’인 윤통을 도우면서 조 전 대표와는 몹시 불편한 관계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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