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이 예능 프로그램 '일타맘'이 학벌주의와 과잉 사교육을 조장한다고 주장하며 방송 중단을 요청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 등 전국 51개 교육 관련 시민단체 및 기관은 15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일타맘'이 여러 방송심의 규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며 방심위에 심의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일타맘이 학벌주의를 조장하고 과잉 사교육을 유발한다"며 "방심위의 심의 검토와 방송 중단 등을 요청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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