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권 후보자의 자료 제출을 두고 한목소리로 질책했다.
권 후보자는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은 채 동시에 5곳에서 ‘겹치기 근무’로 급여 8000여만원을 받았고, 배우자도 서울과 경북 소재 업체에서 동시에 월급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야당 위원들은 “방위병 복무 관련 자료요구나 서면질의를 통해 그 이유를 물었으나 개인정보 제공을 동의하지 않고 안 후보자는 ‘청문회장에서 밝히겠다’는 답변만 보내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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