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제31차 국무회의 비공개 회의 내용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금융위원장에 대해 금융위를 통한 적절한 (대출) 규제를 통해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금융위원장을 칭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국무회의 상황 관련 질문에 "오늘 회의 중간에 금융위에서 어떤 부분적인 말씀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말을 하다가 (이 대통령이) 금융위에서 부동산 대책으로 내놨던 금리 규제같은 부분들이 효과가 있었다고 칭찬해서 좌중이 웃었다"고 말했다.
이에 기상청은 "국가별로 기상청이 소속된 부처가 다르다"며 "우리 기상청은 2008년에 미세먼지 문제와 수자원 관리 문제로 인해 환경부 산하로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고 이 대통령은 "그런 배경이 있군요"라며 수긍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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