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5일 당사에서 '대구 청년·대학생 최저임금 위반 실태 및 대책 수립 토론회'를 열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상천 KNU유니온대표는 "최저임금 보장은 단순한 소득 보장이 아니라 청년들의 생계와 학업 병행, 지역 정착을 위한 기본 조건"이라며 "일부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주휴수당 미지급 등 최저임금 위반 사례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주경민 민주당 대구시당 대학생위원장은 "대구 북구의 한 편의점에서 대학생이 2017년 수준인 시간당 6500원을 받고 근무하고 있다"며 "실제 임금은 최저임금에 미달하지만 급여명세서에는 최저임금으로 기재하는 사례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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