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의정부시의 최중심지 ‘흥선권역’의 재편을 통해 의정부 르네상스를 이끌겠다”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은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흥선권역을 의정부 재도약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발표한 프로젝트는 △단절된 공간을 연결하고 중심 기능을 복원하는 ‘Rebuild 도시공간 재편과 혁신’ △보행·교통·공공시설 등 생활 기반을 정비하는 ‘Revive 생활 인프라 강화’ △첨단산업과 상권이 공존하는 경제 생태계로 전환하는 ‘Reform 지역경제 구조 전환’을 3대 전략으로 구성됐다.
김 시장은 “오랫동안 교통과 상업, 생활의 중심이었던 흥선권역의 특성을 살려 도심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도시 전반의 재도약을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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