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은 가해자 몫"…성폭행 공개 증언한 프랑스女, 국가 최고 영예 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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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은 가해자 몫"…성폭행 공개 증언한 프랑스女, 국가 최고 영예 훈장 수여

지난해 집단 강간 사건 재판을 공개 재판으로 전환해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았던 지젤 펠리코(72·여)가 프랑스 최고 영예 훈장을 수여 받는다.

지난해 재판이 시작되자 펠리코는 "수치심은 가해자에게 있어야 한다"라며 해당 재판을 공개 재판으로 전환했다.

한편 해당 사건으로 인해 펠리코의 전 남편 도미니코 펠리코(72)는 중대 강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20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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