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교정본부장 "尹 인권 침해? 전직 대통령이라 배려 받는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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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교정본부장 "尹 인권 침해? 전직 대통령이라 배려 받는다 생각"

법무부 교정본부장을 지낸 인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구치소 수용 생활 '인권 침해' 문제 제기에 대해 "오히려 전직 대통령으로서 일정 부분 배려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이에 대해 김 전 본부장은 "운동 시간 같은 경우 수용자 처우에 관한 기본법인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이라고 있는데 그 시행령에 보면 1시간 이내의 실외운동을 부여하게 돼 있다"며 "질병이라든지 또 다른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운동을 안 할 수도 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우에 본인께서 본인이 거부한 게 아닌가라고 그런 생각이 든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윤 전 대통령이 머무는 독거실에 에어컨을 설치해달라고 민원을 넣는 데 대해선 "에어컨을 설치하려면 전국에 있는 모든 교도소에 다 에어컨을 설치해야 된다.윤 전 대통령 방에만 설치한다면 그건 엄청난 또 다른 문제의 소지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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